![[MWC25] 화웨이, 통신사 수익화 돕는 AI 솔루션 선봬](http://contents.dt.co.kr/images/202503/2025030402109931029010[1].jpg "[MWC25] 화웨이, 통신사 수익화 돕는 AI 솔루션 선봬")
통신사가 새 AI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하는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과 AI를 활용해 네트워크 운영관리를 돕는 'AI 기반 운영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통신사들의 L4 자율 네트워크 달성을 지원한다. 새로 공개된 솔루션은 고품질 오픈 소스 AI 모델의 개발이 진행되는 가운데 AI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MWC 2025에서 화웨이는 '지능형 세상의 가속화'라는 테마를 선보였다. 전시장 제1홀에 위치한 화웨이 전용 부스는 밤하늘을 밝히는 수많은 인텔리전스를 상징한다.
지난해 말까지 전 세계 5G 사용자는 21억명을 넘어섰고,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화웨이는 통신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5G 개발을 촉진하고, 모바일 인터넷에서 모바일 AI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통신사가 5G-A 상용화를 시작했으며, 전세계 2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사용자를 위한 5G-A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는 5G-A의 향상된 기능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라이브 스트리밍과 게임, 지하철, 비즈니스 여행 등 여러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화웨이는 중국, 유럽, 중동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통신사와 협력해 수익화 모델을 모색해 통신사의 수익화 증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화웨이는 통신사가 새 AI 애플리케이션이 급격히 증가하며 발생하는 대역폭, 지연 시간, 커버리지 및 운영 관리(O&M)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ICT 네트워크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출시했다.
MWC 2025에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는 자사 산업 인텔리전스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사용해 다양한 산업이 각자의 고유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AI를 통합하는 방법을 시연한다. 화웨이는 행사 기간 동안 83개의 다양한 산업 쇼케이스를 공개하고, 파트너와 함께 지능형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10대 주요 솔루션을 출시한다.
올해 화웨이는 소비자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5G-A 상용화가 가속화할 시점에 AI를 통해 통신사의 비즈니스, 인프라 및 O&M 재구성을 지원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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