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산업 행사로, 이번에 18회째를 맞았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디지털 광고·캠페인 등 부문별 우수 작품을 선정·시상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1월, 전면 개편한 회사 홈페이지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디지털 마케팅과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한 메뉴, 개선된 편의성과 디자인 등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는 세일즈, 편리한 고객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통합 마케팅 채널'로 변경됐다.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한눈에 파악하고, 간편하게 예상 견적을 확인한 후, 구매 상담까지 신청하는 메뉴도 신설했다.
현재 티맥스소프트는 홈페이지를 글로벌 통합 채널로 확장 운영하고 있다. 일본 DX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자, 최근 일본 법인 홈페이지도 리뉴얼 오픈했다. 국내와 동일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를 적용했다.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홈페이지를 지속 고도화한다.
변재학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본부장 전무는 "글로벌 고객과 만나는 모든 여정과 비즈니스 단계를 체계적으로 설계·관리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홈페이지를 리뉴얼했고 그 가치를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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