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아파트 432가구(3개 동)와 오피스텔 36실(1개 동)로 총 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B·C 타입)로 구성되며, 오피스텔도 전용 84㎡로 공급된다.
◇ 범천철도차량정비단 개발 수혜, 서면 핵심 입지 확보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예정)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다. 해당 부지는 4차산업 및 문화콘텐츠가 융합된 '도심권 혁신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서면역(1·2호선)까지 한 정거장,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 세 정거장 거리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KTX·동해선이 정차하는 부전역 이용이 가능하다. 가야대로·신천대로·동서고가도로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 서면 생활권, 교육·쇼핑·녹지 인프라 누려
이 단지는 부산 최대 상권인 서면 생활권에 속해 쇼핑·외식·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과 인접해 있다.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및 온종합병원과 인접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도 뛰어나다.
자녀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반경 300m 내 부전초가 위치한다. 서면중·동성고·문현여고·가야고 등 다수의 학교와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산수학문화관이 가까워 학습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는 부산시민공원과 팔금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최고 48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며, 외관 일부에 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평가다. 동별 배치를 최적화해 고층 세대에서는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모든 아파트 가구는 전용 84㎡ 4베이 구조로 설계돼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돌봄센터 등 실내외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범천철도차량정비단 개발사업을 비롯해 부산진구 일대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부산 원도심의 변화가 기대된다"면서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징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견본주택은 부산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위치한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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