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상가새마을금고 방문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안전하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 안전관리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선거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준 새마을금고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지난 1월 8일부터 '전국동시이사장 선거지원 상황실'을, 중앙회는 동시이사장선거지원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투·개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경찰청과 협조해 사건·사고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는 오는 5일에 실시하며 전국 1163개의 새마을금고 대표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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