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5년 신메뉴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고객의 방문 목적과 상황을 세밀하게 구분해, 가족 외식, 친구 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각 상황에 맞는 메뉴 구성과 맞춤형 옵션을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스테디셀러인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쫄깃한 식감의 킹프라운 가니시를 더한 '블랙라벨 스테이크 킹 프라운 에디션'을 선보인다.
또다른 인기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는 라인업을 확대한다.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를 비롯해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카카두 그릴러 비프 퀘사디아' 등 애피타이저를 비롯해 '갈릭 슈림프 플레이트', '그릴드 브로콜리니 플레이트' 등 사이드 메뉴도 새롭게 추가됐다.
런치 메뉴로는 '스파이시 할라피뇨 립아이', '트러플 크림 안심 스테이크', '아웃백 찹스테이크' 등이 새롭게 출시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고객이 메뉴 선택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개인화 메뉴 플랫폼을 기획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메뉴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왼쪽부터) 블랙 크리스피 후라이즈, 스파이시 베이비 백 립, 퀸즈랜드 립아이 & 킹 프라운,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