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성급 호텔’ 수준 커뮤니티센터 조기 운영…입주민 무료로 시설 이용 중
인도어 골프·휘트니스·영화관·삼식·셔틀버스·요트 등 입주민들의 ‘쉼과 힐링’ 포커스
입주민 호평 이어지며 이용 및 예약률 높아…‘로열 시네마 라운지’ 전회 만석
인도어 골프·휘트니스·영화관·삼식·셔틀버스·요트 등 입주민들의 ‘쉼과 힐링’ 포커스
입주민 호평 이어지며 이용 및 예약률 높아…‘로열 시네마 라운지’ 전회 만석
대게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자 대표로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입대위)가 결성된 후에 운영된다. 하지만 입대위 구성이 늦어지면 시설 운영이 그만큼 지연됨에 따라 불편함은 고스란히 입주민들의 몫으로 남게 된다.
이러한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DK아시아는 입주 초기 입주민들의 쉼과 힐링 등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6성급 호텔급' 수준의 커뮤니티센터를 조기에 오픈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DK아시아에 따르면,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단지 내 인도어 골프장은 작년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인도어 골프장은 자연 채광이 되는 30m 길이의 복층 구조로 돼 있으며, 공을 쳤을 때 장쾌하게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공의 속도, 방향 심지어는 골프를 치는 입주민의 자세까지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GDR 시스템이 전 타석에 완비돼 있다. 특히 티칭 프로가 인도어 골프장에 상주하며 입주민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운동 기구 계에서는 최고의 브랜드로 통하는 '테크노짐' 브랜드 운동 기구를 갖춘 휘트니스 센터도 현재 운영 중이다. 휘트니스 센터에는 최신의 러닝머신과 사이클링 운동 기구, 천국의 계단으로 알려진 스텝밀 머신까지 갖췄으며 고가의 필라테스 기구를 갖춘 필라테스룸도 완비돼 있어 입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입주민들의 이용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어플을 통해 예약이 가능한 인도어 골프장은 전 시간대 만석을 기록 중이며, 휘트니스 센터 역시 운동하는 입주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로열 시네마 라운지'는 단지 내에서 가족과 함께 개봉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매회 만석을 보이고 있다. 영화관은 20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춰 소리의 입체감이 뛰어나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는 영화를 단지 내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DK아시아는 오는 봄부터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커뮤니티 시설 일부를 추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셰프가 직접 조리한 음식을 뷔페식으로 즐기는 '삼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근 삼식 서비스는 고급 아파트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며 강남과 용산, 여의도 등 서울 부촌 일부 아파트에서 제공되는 호텔식 식사 서비스다.
DK아시아는 이미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에서 풀무원을 통해 삼식 서비스를 성공했다. 이후 현재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서는 신세계 푸드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삼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DK아시아에 따르면,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서 삼식 서비스를 자유롭게 교차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요트 서비스도 올 봄부터 제공해 꽃 피는 봄, 경인 아라뱃길을 요트로 즐기는 '낭만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생활의 품질을 높여주는 전용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입주민들의 편안한 출·퇴근을 돕기 위해 인근 지하철역과 단지를 오가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초등학교와 단지를 오가는 통학용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될 전망이다. 특히 입주민 전용 요트 서비스를 위한 블랙 라벨 버스도 주말에 운행해 입주민들의 인 하이 클래스(In-High Class) 노블리안 라이프 생활 서비스 더욱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호텔급 수준의 커뮤니티 센터 조기 오픈을 통해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입주민이 떠나지 않아도 쉼과 힐링이 되고 일상의 경험이 감동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DK아시아는 개발뿐만 아니라 요트 및 상가,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해 대형 개발사의 면모를 더욱 단단하게 가지고 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봉사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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