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 부평구 산곡1동 87-903번지 일원(부평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에 건립된다. 지상 최고 45층 2475가구 대단지 규모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시공은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39㎡A 17가구 △39㎡B 35가구 △59㎡A 318가구 △59㎡B 387가구 △74㎡A 86가구 △74㎡B 119가구 △84㎡A 4가구 △84㎡B 68가구 △84㎡C 88가구 △84㎡D 41가구 △96㎡ 5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7호선 산곡역과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7호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내에 도달이 가능하다.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를 두루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산곡초와 산곡초병설유치원을 품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롯데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산곡역과 대로변에도 병원, 식당 등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단지 북측 공병단 부지는 대형 복합 쇼핑몰로 개발(계획)이 추진 중이어서 개발 호재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소셜키친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고 주변 개발 호재도 많아 일대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면서 "단일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산곡1동 88-28번지에 4월 개관한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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