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돌봄 전문인력 교육 개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해 미래 시니어 케어 인재 양성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케어와 숙명여대는 시니어 사업과 돌봄 전문인력 교육 과정 개발, 산업 현장과 연계된 R&D(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신한라이프케어는 오는 5월 숙명여대에서 개설하는 '제1기 실버하우징 비즈니스 최고전문가' 과정 중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시니어 시장분석 및 리스크관리'를 주제로 한다.
우석문 대표는 "시니어 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가 필수적"이라며 "숙명여대와 함께 미래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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