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2월 25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75%로 인하했다. 지난해 11월 3%로 인하된데 이어 1월 동결 기조를 보인 것을 뒤집은 결과다.
이번 금리 인하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정이다. 앞서 다수의 금융기업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더 나아가, 한국은행이 분기별로 금리를 인하해 올 3, 4분기에는 기준금리를 2.25%까지 단계적으로 낮출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에 풀리는 유동자금의 상당수는 부동산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위기 시에도 가치 보전 가능성이 높은 안전자산인 금, 은 등과 같이 부동산도 역사적으로 전례 없는 높은 가격의 변동성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특히 대출 비중이 높은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 지식산업센터가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 비중이 높은 만큼 금리가 줄어들게 되면, 실질적인 자금 부담이 현저히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으로 매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인공지능(AI), 정보통신(IT) 등 4차 산업이 화두가 되면서 다양한 기업의 업무 공간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는 점도 한몫을 한다.
가격이 부담이라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좋은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 지식산업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세제 혜택인데, 최초로 분양받은 기업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현행)2025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35%), 재산세(35%) 감면을 받을 수 있어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 진흥공단과 각 시도 재단의 저금리 대출을 통해 기업은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기준금리 인하로 지식산업센터 분양 또는 시중 여유 자금으로 투자를 염두에 뒀다면, 무엇보다도 분양이 활발한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유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도권 남부 대표 업무지역 중 한 곳인 안양 평촌권역의 지식산업센터로 △분양가 △다양한 혜택 △입지여건 등이 사뭇 남다르기 때문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 평촌권역의 새로운 지식산업센터이지만, 현재 가격 상승 기류를 탄 시점임에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로 책정돼 있다. 특히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이후에는 계약 축하금(5%)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납부해도, 계약 축하금(5%)에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입주시점에는 잔금 지원(10%)까지 제공해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더욱 낮아져 지식산업센터로 분양을 염두에 뒀거나, 투자를 희망하는 이들에겐 손색이 없는 단지로 평가를 받는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일원에 DL건설이 시공, KT&G(케이티앤지)의 시행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경우 금정역에서 양재, 삼성역 등 강남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GTX-C노선(예정)이 삼성역, 청량리역 등을 지나는 만큼 GTX-A노선(예정), B노선(예정) 환승역과 연계돼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 시 인덕원에서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자리 잡고 있고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 이동도 가능해 이들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로 형성된 주거타운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둘러싸고 있는 만큼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종사자 확보도 유리할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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