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등식에는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 김국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입주예정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에 이어 경남기업 임직원과 입주 예정자들은 단지 곳곳을 살피며 시설을 점검했다. 경남기업이 양주시 장흥면 일영지구에 조성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74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창릉 3기신도시와 삼송신도시, 지축지구 등과 함께 서울 북부권 신흥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이기동 대표이사는 간담회를 열고 착공, 분양, 입주에 이르기 동안 입주예정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회에서도 이 대표에게 준비한 감사패를 건네며 경남기업의 노고에 화답했다.
이 대표는 "시공도 시공이지만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입주 지원 등 주민들께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안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오늘 입주를 축하하는 점등식까지 열 수 있게 돼 뿌듯하고 보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경남기업은 고객들의 니즈에 끝까지 부응하는 소통경영으로 '아너스빌(HONORSVILLE)'의 브랜드 가치를 격상시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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