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1742장 기증…사회공헌활동 이어가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동서발전의 전사적인 헌혈 동참 캠페인이다. 안정적인 혈액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시행해 왔다.
동서발전은 본사를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당진, 동해, 울산, 일산, 음성 등 전국 사업소에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
그간 5326명의 동서발전 임직원이 헌혈 활동에 동참했다. 혈액암 등 난치병 환우에게 1742장의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헌혈은 누구나 실현할 수 있는 나눔이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며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으로 지역사회 생명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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