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올해 지방예산 현황 발표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의 총 예산 규모가 1년전 보다 5.1% 늘어난 326조원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자체 연간 예산은 2021년 263조1000억원에서 2022년 288조3000억원, 2023년 305조4000억원, 2024년 310조1000억원으로 매년 증가해왔다.
올해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더한 자체수입은 145조6000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4.7%를 차지했다.
이어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을 더한 이전수입은 150조9000억원, 잉여금이 포함된 보전수입 등은 23조6000억원, 지방채는 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 지자체 재정자립도는 전년과 동일한 48.6%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재정자주도는 지난해(70.9%)보다 소폭 줄어든 70.3%였다.
행안부는 올해 지방재정 규모 등을 담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 개요'는 내달 중 지방재정365에 공개할 방침이다.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행정안전부 현판. [디지털타임스DB]
지자체 연간 예산은 2021년 263조1000억원에서 2022년 288조3000억원, 2023년 305조4000억원, 2024년 310조1000억원으로 매년 증가해왔다.
올해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더한 자체수입은 145조6000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4.7%를 차지했다.
이어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을 더한 이전수입은 150조9000억원, 잉여금이 포함된 보전수입 등은 23조6000억원, 지방채는 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 지자체 재정자립도는 전년과 동일한 48.6%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재정자주도는 지난해(70.9%)보다 소폭 줄어든 70.3%였다.
행안부는 올해 지방재정 규모 등을 담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 개요'는 내달 중 지방재정365에 공개할 방침이다.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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