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공의 임용대상자 수가 총 1672명으로 집계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12.4% 수준이다.
임용대상자 중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2024년 12월 4일∼2025년 2월 28일) 기간 합격자는 822명이다. 기존에 근무하던 전공의 중 승급자 등이 850명이다.
복지부는 작년 12월부터 입영·수련 특례 혜택을 부여하겠다며 전공의 모집에 나섰다.
전공의 모집 당시 '사직 1년 이내 동일 과목·연차 복귀 제한' 규정을 푸는 수련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의료단체 요청에 따른 조치였다.
최초 모집 기간에 입영 대상 전공의들이 복귀할 경우, 수련을 모두 마치고 입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복귀율은 저조했다. 복지부는 2월까지 모집 기간을 연장했으나, 지원자 수는 크게 늘지 않았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용대상자 중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2024년 12월 4일∼2025년 2월 28일) 기간 합격자는 822명이다. 기존에 근무하던 전공의 중 승급자 등이 850명이다.
복지부는 작년 12월부터 입영·수련 특례 혜택을 부여하겠다며 전공의 모집에 나섰다.
전공의 모집 당시 '사직 1년 이내 동일 과목·연차 복귀 제한' 규정을 푸는 수련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의료단체 요청에 따른 조치였다.
최초 모집 기간에 입영 대상 전공의들이 복귀할 경우, 수련을 모두 마치고 입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복귀율은 저조했다. 복지부는 2월까지 모집 기간을 연장했으나, 지원자 수는 크게 늘지 않았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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