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공동 개최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공동 개최
행사는 '제조업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산업 디지털전환의 핵심인 다양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제품, 자동화기기, 스마트물류 등을 선보인다.
추진단은 정부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국내 중소제조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는 미래전략을 보여주기 위해 5개의 민간 공급기업과 함께 민관 공동의 '중소제조AX혁신관'을 운영한다.
중소제조 AX 선도를 위해 정부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에 집중하고, 민간은 정부의 인프라에 기반해 다양한 AX 솔루션 개발과 확산에 주력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소개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중소제조AX혁신관에서 제조AX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로 인공지능제조플랫폼(KAMP)의 각종 서비스를 소개·시연하고, 5개의 민간 공급기업은 제조공정 내 제조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적용·활용되는 모습을 '데이터 수집~표준화~분석~서비스'의 순차적인 과정을 거쳐 보여준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다양한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AI 기반 지능형 제조, 즉 AX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어떻게 AI를 적용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나아가 AX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송신용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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