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한림원, 14일 자율주행 포럼 개최
주행사업자 필요성 및 법제도 방안 논의
주행사업자 필요성 및 법제도 방안 논의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의준)은 오는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년 자율주행 포럼'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행사업자(DSP) 제도 도입에 따른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 방안과 우리나라가 자율주행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마련됐다.
DSP는 자율주행 차량의 실시간 관제, 주행 인프라 구축 및 유지, 자율주행기술 검증 및 인증 등의 역할을 통해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 서비스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럼에서는 김영기 한국공학한림원 자율주행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표와 주행사업자 필요성 및 적용방안 등에 대한 기술·산업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주행사업자 체제의 법·제도적 정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위원회는 자율주행 기술이 사업화 단계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주행사업자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제안할 예정이다.
윤의준 공학한림원 회장은 "주행사업자 제도 도입을 현실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이번 포럼은 주행사업자(DSP) 제도 도입에 따른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 방안과 우리나라가 자율주행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마련됐다.
DSP는 자율주행 차량의 실시간 관제, 주행 인프라 구축 및 유지, 자율주행기술 검증 및 인증 등의 역할을 통해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 서비스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럼에서는 김영기 한국공학한림원 자율주행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표와 주행사업자 필요성 및 적용방안 등에 대한 기술·산업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주행사업자 체제의 법·제도적 정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위원회는 자율주행 기술이 사업화 단계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주행사업자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제안할 예정이다.
윤의준 공학한림원 회장은 "주행사업자 제도 도입을 현실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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