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LLM 서비스 '아이멤버 챗'에 탑재된 '두뇌풀가동'은 사용자 질문에 대해 단계별로 문제 해결 과정을 독백 형식으로 제시,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존 AI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기업고객에 더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에 따르면 '두뇌풀가동'은 특정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파악하거나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에 대한 답변을 얻는 데 유용하다. 이 기능은 질문에 대한 맥락과 사항을 분석해 답변을 도출하는 과정과 설명, 근거, 부가적인 아이디어까지도 제시하는 등 추론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사용자 이해를 돕는다.
'아이멤버 챗'은 기업고객을 위해 '아이멤버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롯데이노베이트 AI모델로 △웹 검색, 파일, URL 기반 답변 △전자공시시스템(DART) 정보 검색 △광학문자인식(OCR) △음성인식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멀티모달 기능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아이멤버 챗' 추론 기능 외에도 △AI 보고서 생성 △나만의 음성 AI △회의록 자동 생성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AI 서비스들도 새롭게 추가했다. 향후 롯데이노베이트는 △문서 체크리스트 △PPT 메이커 기능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선보일 예정이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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