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조사업체인 유한회사 실거래닷컴에서 최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시도별 집합(아파트, 다세대, 빌라, 오피스텔, 분양상가 등)을 제외한 빌딩매매, 단독주택매매, 다가구매매, 토지매매 거래 순위를 발표했다.
전국 거래 총거래량은 7조 3천억에 달하며, 1위는 서울시가 2조 6천억 팔렸고, 2위는 경기도 1조 3천600억을 차지하였고, 아파트 하락 폭이 큰 지역으로 조사된 대구광역시가 1천억 거래량을 보였다.
전라남도는 거래 건수 1위로 1~2월까지 2개월 동안 무려 5,300건에 달하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4,659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대구광역시가 거래량과 같은 16위 최하위 거래량을 보였다.
1채당 평균 거래량은 예상대로 서울시가 차지했다. 서울시 1채당 평균 가격은 61.5억을 보였으며, 2위는 충청남도 11.8억, 최하위 16위는 충청북도 1.6억을 보였다.
유한회사 나해요 아카데미 박종복 원장은 "국토부 실거래가 거래 신고 기간이 거래 시점으로부터 1개월인 점을 감만 하면 거래량, 거래 건수, 평균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각종 거래 규제, 금리 인하 등 기대심리와 함께 2024년보다는 2025년 상업용부동산 거래를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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