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이 그린소재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업 확장으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정밀화학은 20일 오전 9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6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효율적인 사업 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정관 내 사업목적에 '선박대여업'을 추가했다. 이는 중장기 암모니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암모니아 운송 선박을 매입했으며 향후 암모니아 해상 운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정승원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신임 사내이사로 정승원 신임 대표, 김기순 상무 ESG경영본부장, 윤희용 상무 케미칼사업부문장이 신규 선임됐다.
윤규선 전 하나캐피탈 대표와 윤혜정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는 각각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 됐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20일 오전 9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롯데정밀화학의 제61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제공.
롯데정밀화학은 20일 오전 9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6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효율적인 사업 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정관 내 사업목적에 '선박대여업'을 추가했다. 이는 중장기 암모니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암모니아 운송 선박을 매입했으며 향후 암모니아 해상 운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정승원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신임 사내이사로 정승원 신임 대표, 김기순 상무 ESG경영본부장, 윤희용 상무 케미칼사업부문장이 신규 선임됐다.
윤규선 전 하나캐피탈 대표와 윤혜정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는 각각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 됐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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