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일팔공,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그로우 위드 브레이즈 서울(Grow with Braze Seoul)` 성료
입력: 2025-03-21 15:11
노희근 기자
에이비일팔공, 19일 진행된 마케팅 컨퍼런스 '그로우 위드 브레이즈 서울' 브레이즈와 함께 참여
에이비일팔공, '리텐션을 극대화하는 CRM 전략' 주제로 펀딩 스토어 플랫폼 와디즈 사례 발표
브레이즈 샤히드 니자미 APAC 부사장을 비롯 리멤버, 와디즈, 지그재그, 비브로스 등 연사로 참여
에이비일팔공, '리텐션을 극대화하는 CRM 전략' 주제로 펀딩 스토어 플랫폼 와디즈 사례 발표
브레이즈 샤히드 니자미 APAC 부사장을 비롯 리멤버, 와디즈, 지그재그, 비브로스 등 연사로 참여
'그로우 위드 브레이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하는 브레이즈의 핵심 마케팅 컨퍼런스로, 최신 마케팅 트렌드, 브레이즈 활용 비즈니스 성공사례, 효과적인 브레이즈 사용 방법 등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AI 기반의 자동화와 진정성 있는 인간적 연결을 조화롭게 활용하여 깊이 있는 고객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주제로 △AI 기반의 개인화를 활용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마스터 전략, △모바일 중심의 한국 시장을 위한 통합 채널 로열티 프로그램 설계 방법, △실시간 데이터 인사이트와 협업적 접근 방식으로 최적의 인게이지먼트 가이드 등에 대한 인사이트와 기업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에이비일팔공은 박소진 컨설팅 헤드가 연사로 참여해 와디즈 김길태 마케터와 함께 '자동화와 개인화로 완성하는 유저 라이프사이클 캠페인'을 주제로 리텐션을 극대화하는 CRM(고객 관계 관리)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와디즈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 라이프사이클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앱 사용을 유도하는 CRM 전략을 상세하게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또한 행사에는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비브로스(BBROS), 리멤버 등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들도 참가해 브레이즈를 활용한 CRM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의 하동권 CRM 마케팅 매니저는 '고객을 정의하라'를 주제로 브레이즈를 활용해 단순히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를 통해 미래 행동을 예측, 선제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캠페인을 조정,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한 사례를 소개했다.
비브로스의 김연경 마케팅 매니저는 '마케터가 데이터로 프로덕트 전략을 이끄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CRM 솔루션이 단순한 데이터 관리 도구를 넘어 브랜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고, 궁극적인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리멤버 김대정 CRM 마케팅 파트 책임은 파이어사이드 챗 세션에서 브레이즈를 활용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양한 부서가 이해하고 접근하는 환경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통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사례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컨퍼런스는 브레이즈의 샤히드 니자미(Shahid Nizami) APAC 부사장과 고주연 한국 지사장, 존 헤이우드(John Heywood) 프로덕트 마케팅 디렉터를 비롯해 앰플리튜드, CJ올리브네트웍스, 인포빕, 마티니 등 국내외 마케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브레이즈 솔루션을 활용한 CRM 마케팅 실전 전략과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초개인화된 경험을 요구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고, 그만큼 고객 관계 관리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국내외 마케팅 리더들이 혁신적인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소비자와의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레이즈는 전 세계 70여 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이다. 에이비일팔공은 2017년부터 브레이즈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라이선스 공급과 컨설팅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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