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는 지난 19일 이번 행사의 'AI커넥트'분과에서 전자정부부터 AI대전환까지 한국 디지털 발전에 대해 공유하고, 이런 디지털전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저개발국 AI 발전을 지원하는 체계적 협력 업무를 제안했다. NIA가 나이지리아 및 부탄과 협력해 추진한 AI기반 정보접근센터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협력국의 AI 자립(소버린 AI)을 위한 한국의 포용적 AI 국제협력 업무를 제시했다.
NIA는 부대행사인 혁신기술 전시회에도 참가해 △AI기본법 제정 △AI허브 및 AI학습데이터 활용사례 △개도국 정보접근센터 △이큐포올·오톰·뉴로이어즈 등 한국 AI기업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이집트·도미니카·몽골·토고 등 여러 국가의 관계자와 세계은행 임직원들이 이곳을 찾았고 협력방안 논의도 이뤄졌다.
NIA는 "앞으로도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저개발국의 AI격차 해소를 위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선도하고 이런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지속해서 공유할 계획"이라 전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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