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코리아 2025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행사로,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 의료기관, 기업, 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의료산업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청담해리슨병원 국제진료팀은 해외 바이어들과의 B2B 미팅을 통해 병원의 척추 내시경 치료 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최소침습적 접근 방식, 수술 시간, 회복 기간 등 외국인 환자 진료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해외환자 유치 및 협력 병원 구축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과 허동화 대표원장은 "세계적으로 척추 질환 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담해리슨병원의 전문성과 임상 경험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해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외국인 환자 진료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해 글로벌 척추 치료 선도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