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신예 그룹들도 수월하게 팬덤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사격에 나선다.
현재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엠넷플러스는 220여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 팬들을 확보하고 전체 이용자의 80% 이상이 해외 이용자로 구성돼 있다. CJ ENM 측은 "최근 데뷔를 앞둔 그룹부터 빠르게 성장중인 그룹까지 다양한 신예들이 합류해 K-POP 팬덤의 다양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7인조 신인 보이그룹 뉴비트가 지난 4일 문을 연 플러스챗 공식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첫 정규 앨범 'RAW AND RAD(러 앤 래드)' 발표와 동시에 24일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엠넷플러스에서도 동시 진행되는 글로벌 데뷔쇼를 통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달 8일 정식 데뷔를 앞둔 신예 6인조 걸그룹 이프아이도 데뷔 전 플러스챗을 통해 멤버들의 개성과 팀 색깔을 미리 선보이며 탄탄한 팬덤 형성에 나서고 있다. '유스 플로우스 포레버('라는 강렬한 콘셉트와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이프아이는 플러스챗을 통한 글로벌 팬들과도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오드유스도 지난 18일 플러스챗 공식 커뮤니티를 열었다. 데뷔 3개월 만에 'Best Friendz(베스트 프렌즈)' 영어 버전을 발매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이들은 각국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