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구 "고객 중심 운영 시스템 구축"
이날 행사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중심'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문구 대표를 비롯해 주요 유관부서 임직원 약 25명이 참석했다.
동양생명은 이날 선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보호와 고객 서비스, 보험금 심사 등 대고객 접점 부서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의 최고책임자에는 서혜연 상무(CCO)를 임명했다.
이날 동양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발표했다. 향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비자 제도와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기존보다 강화된 소비자중심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당사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를 미션으로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한국산업서비스품질(KSQI) 최우수 고객센터로 선정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고객중심 경영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 의견에 기반한 운영 체계를 구축해 고객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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