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 연계, 순직군인 유자녀에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
호국보훈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 제고 및 나눔문화 확산 기여
호국보훈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 제고 및 나눔문화 확산 기여
해당 장학금은 순직 군인 유자녀 초등학생 8명과 중학생10명 등 모두 18명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순직 군인 유자녀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직 군인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해 미래 인재로 성장하게끔 도와주자는 데에 목적이 있다.
매년 한민고등학교 군인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해오고 있는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 중인 순직 군인 유자녀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게 된 것이다.
연합자산관리는 서울지방보훈청과 매년 11월 국가유공자 대상 김장김치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순직 군인 유자녀인 초·중등 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사업을 새로 시작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사회에 호국보훈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상돈 대표이사는 "미래 꿈나무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본인이 추구하는 기회를 가질수 있기 바란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호국보훈 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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