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의 드라이버이자 보스 브랜드 엠배서더인 랜스 스트롤과 페르난도 알론소가 초대된 약 80명의 VIP, 셀러브리티,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스토어의 18m 높이의 외관에는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영감을 받은 한자 '上(상)'이 새겨져 있으며, 이는 '상승', '긍정', '낙관'의 의미를 담아 보스의 브랜드 정신을 반영했다.
스토어 내부에는 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의 레플리카 레이스카가 전시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방문객들은 초현실적인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며 드라이빙 실력을 겨뤘다. 이 시뮬레이터는 중국 그랑프리 기간 매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보스가 디자인한 페르난도 알론소의 새로운 헬멧 리버리도 공개됐다. 이번 헬멧은 중국 그랑프리 경기에서 착용될 예정으로, 중국 서예의 '上(상)'을 연상시키는 붓글씨 모티브가 특징이다. 이어서 진행된 알론소와 스트롤의 간담회에서는 F1에 대한 더 많은 인사이트가 공개됐다.
게스트들은 매장 전면에 전시된 보스 x 애스턴 마틴 2025 봄·여름 캡슐 컬렉션을 직접 살펴보며 브랜드의 럭셔리 퍼포먼스 철학을 경험했다. 이번 컬렉션은 우아한 움직임 속 세련미를 담아내며, 프리미엄 경량 원단과 첨단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움직임의 세련미를 표현했다.
보스 x 애스턴 마틴 2025 봄·여름 캡슐 컬렉션은 드라이버 알론소와 스트롤이 애스턴 마틴 밴티지를 타고 등장하는 캠페인으로 공개됐다. 친근하면서도 세밀한 연출이 돋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민첩성과 깔끔한 실루엣, 우아한 심플함을 갖춘 컬렉션의 주요 스타일을 담아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