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 뒤틀린 왕국 이미지로 멀티버스 세계관 예고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만든 오픈월드 수집형 RPG이다. 원작의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우고, 원작과 다른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되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000만회를 넘어선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으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열린 티저 사이트는 트리스탄이 시공간이 뒤틀린 브리타니아 대륙을 바라보는 모습을 2D 라이브 이미지로 구현했고, 게임의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낮과 밤이 교차하고, 극명하게 대비되는 브리타니아 왕국 풍경으로 멀티버스 세계 속의 모험을 암시하고 있다.
넷마블은 티저 사이트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과 X(구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을 오픈했으며 순차적으로 게임 관련 정보를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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