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정부는 이재민들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산불 피해를 본 분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해야 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대부분 지역에서 주불은 사라졌으나 아직 잔불이 살아날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지금부터는 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승일기자 won@dt.co.kr
![[속보] 韓대행 "산불 이재민들 일상 회복할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것"](//contents.dt.co.kr/images/202503/2025032902101202093002[1].jpg "[속보] 韓대행 \"산불 이재민들 일상 회복할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산불 피해를 본 분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해야 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대부분 지역에서 주불은 사라졌으나 아직 잔불이 살아날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지금부터는 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승일기자 won@dt.co.kr
![[속보] 韓대행 "산불 이재민들 일상 회복할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것"](http://contents.dt.co.kr/images/202503/2025032902101202093002[1].jpg "[속보] 韓대행 \"산불 이재민들 일상 회복할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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