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40억원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120억원 이상 2개 자펀드..투자기간 4년
120억원 이상 2개 자펀드..투자기간 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공고'를 통해 올해 약 240억원 규모의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투자 운용사 2곳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태펀드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개별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 벤처캐피털에 출자하는 펀드다. 이 가운데 공공기술사업화 펀드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성과를 사업화한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결성됐다.
공공기술사업화 펀드는 120억원 이상의 2개 자펀드로 운용되며, 투자 기간은 4년 이내다. 신청 가능 운용사는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나 신기술창업전문기업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부터 4년간 모태펀드를 통해 6개 자펀드, 총 936억원 규모의 공공기술 사업화 기업 투자 재원을 조성했다. 올해부터는 대학과 출연연 기술지주회사에 특화된 전용 펀드로 운영, 기술과 초기 시장을 이어주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운용사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정 기준 이상 출자자 참여가 확정된 운용사는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형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공공기술사업화 기업이 대학과 출연연의 연구성과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모태펀드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개별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 벤처캐피털에 출자하는 펀드다. 이 가운데 공공기술사업화 펀드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성과를 사업화한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결성됐다.
공공기술사업화 펀드는 120억원 이상의 2개 자펀드로 운용되며, 투자 기간은 4년 이내다. 신청 가능 운용사는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나 신기술창업전문기업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부터 4년간 모태펀드를 통해 6개 자펀드, 총 936억원 규모의 공공기술 사업화 기업 투자 재원을 조성했다. 올해부터는 대학과 출연연 기술지주회사에 특화된 전용 펀드로 운영, 기술과 초기 시장을 이어주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운용사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정 기준 이상 출자자 참여가 확정된 운용사는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형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공공기술사업화 기업이 대학과 출연연의 연구성과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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