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된 이번 강연에서는 특히 참석자 대부분이 2-40대 젊은 연령층의 교대 근무자인 점을 고려해 생체 리듬을 활용한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과 함께 수면 부족으로 인해 주의해야 하는 질환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교대 근무자들이 흔히 겪고 있는 불면증과 동반되는 원인 질환인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이를 질환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 이철희 대표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수면장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바로잡고, 올바른 수면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다수의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