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 7일 이내 반품된 제품...자체 품질 검사 거쳐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 내 단순 변심,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 등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제품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판매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 중고폰의 경우 새 제품 대비 24만원~64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책정돼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의 최신 기술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품된 제품을 일괄 폐기했던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순환경제에 기여한다.
아울러 인증중고폰의 A/S 보증 기간은 2년이며 삼성케어플러스 중 파손 보장형에 가입할 수 있다. 구매 후 7일 내에 환불 가능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품질을 보증하는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소비자들이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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