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사전 판매 시작...7월부터 제품 배송
45g 가벼운 무게, 안경 같은 착용감 갖춰
45g 가벼운 무게, 안경 같은 착용감 갖춰
에이아이눈은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AI 디바이스로, 실시간 시각 정보 인식과 AI 기반 음성 대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속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사용자는 안경을 쓰듯 '에이아이눈'을 착용하고 실시간 정보 검색, 사물 인식 등을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거나 명령하면 카메라로 주변 정보를 분석하고, 음성으로 답변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45g의 가벼운 무게와 안경과 비슷한 착용감을 갖췄고, 1600만 화소 카메라로 풀 HD(1080p) 사진·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음악 감상과 통화도 가능하다.
에이아이눈은 초기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달 간 특별 할인가를 적용한다. 소비자는 책정된 27만원보다 15% 할인된 2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뿔테와 하금테 각각 2가지 스타일로 총 4개 제품이 출시된다. 사전 예약 구매자들은 7월부터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시어스랩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더 많은 일반 사용자들이 AI 안경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조기 예약자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작년 12월 제품 발표회 이후 많은 문의와 지지를 해 주신 한국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려는 취지"라고 전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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