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부문서 총 146곳 선정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건전경영에 힘쓴 금고 임직원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경영평가의 수상 부문은 경영우수부문과 혁신경영부문, 조직문화부문, 상생발전부문, 뉴스타트부문, 경영합리화부문 등 6개로 구성했다.
중앙회는 6개 부문에서 총 146개 금고를 선정했다. 전국에서 △경영평가대상 13곳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곳·우수 52곳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곳·우수 26곳 △조직문화부문 우수 13곳 △상생발전부문 공로 13곳 △경영합리화부문 우수 3곳 등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한 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건전한 경영성과를 이뤄낸 금고에 대한 시상과 함께 미래를 향해 다시 도약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라며 "회원과 지역사회 곁에서 언제나 함께한 초심으로 돌아가 포용금융의 힘으로 지역과 상생발전하며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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