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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 조사받던 20대 성범죄 피의자 4층서 투신해 숨져

 입력: 2025-04-01 16:30 박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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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 조사받던 20대 성범죄 피의자 4층서 투신해 숨져
서울 관악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조사받던 피의자가 경찰서 건물에서 투신해 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관악서에서 피의자로 조사받던 20대 A씨가 건물 4층 테라스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

크게 다친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그는 성범죄 혐의로 긴급체포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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