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프록실은 존스홉킨스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출신의 서현선 대표가 개발한 포뮬러를 기반으로 2024년 7월 22일 첫 선을 보였다. 브랜드는 바이오 고기능성 스킨케어를 구현하는 '랩 다이렉트 포뮬러'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빠르게 입지를 다지며 첫 제품인 '시카 엑소좀 광채 20 앰플'을 빠른 속도로 불과 8개월만에 2.5만개를 판매했다.
이번 GS홈쇼핑 방송에서는 대표 제품인 '시카 엑소좀 광채 50 앰플'이 소개된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엑소좀 함량이 2.5배(20ppm → 50ppm)로 증가했으며, EGF는 1종에서 3종, 펩타이드는 9종에서 13종으로 보강돼 더욱 강력한 피부 재생 및 광채 효과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이번 홈쇼핑 입점의 배경이다. GS홈쇼핑의 안초록 MD가 브랜드 런칭 4개월차에 직접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여 엑소프록실 제품을 사용해본 뒤 제품력에 감명받아 브랜드 측에 직접 런칭 제안을 한 것이다.
안 MD는 "직접 써보고 광채 효과가 남달라 감동받아 런칭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혀, 기존 홈쇼핑 섭외 방식과는 다른 진정성 있는 접근으로 소비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엑소프록실의 서현선 대표는 "MD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기회인 만큼, 진정성 있는 제품력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과 제품군 확장을 예고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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