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경찰버스 유리 곤봉으로 파손한 남성 현행범 체포](http://contents.dt.co.kr/images/202504/2025040402109919002010[1].jpg "[속보] 경찰, 경찰버스 유리 곤봉으로 파손한 남성 현행범 체포")
헬멧과 방독면 등을 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28분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깼다.
4ｍ 높이 폴리스라인 사이에 세워진 경찰버스를 노린 것으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만류했다. 현행범 체포가 이뤄지지 않아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 일대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흔들며 오열하고 경찰관을 향해 욕설하는 등 격앙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헬멧과 보호복 등을 착용한 경찰 기동대원들은 현장 질서를 유지 중이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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