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번주 내 대선출마 밝힐 듯”](http://contents.dt.co.kr/images/202504/2025040602109954095001[1].jpg "[人사이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번주 내 대선출마 밝힐 듯”")
이재명 대표가 오는 9일께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 대권 행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하는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사퇴하고, 당내 경선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국무회의에서 대선일을 지정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치권의 관측입니다.
이 대표는 당내에서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경선 기간에도 본선용 중도 확장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내 민주당 경선 선관위 출범 예상
이재명, 9일쯤 당 대표직 사퇴 선언할 듯
![[人사이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번주 내 대선출마 밝힐 듯”](http://contents.dt.co.kr/images/202504/2025040602109954095001[2].jpg "[人사이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번주 내 대선출마 밝힐 듯”")
비명계 중 김두관 전 의원은 7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나머지 주자들은 출마 여부를 막판 고심 중인 가운데 이번 주 안에 대선 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은 이달 안에는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는 시간표 아래 이번 주 경선 선관위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선관위는 이번 주 안에는 반드시 떠야 한다"며 "선관위원장에 중립적 이미지의 4선 중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원장으로는 윤후덕·남인순·민홍철·이춘석·한정애·진선미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전미진기자 junmijin8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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