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본사 홍보관서 탄소중립 실천 방안 선보여
"기후위기 이슈 조명·실천 가능한 기후행동 탐색"
"기후위기 이슈 조명·실천 가능한 기후행동 탐색"
전시관에서는 △기후변화의 원리와 그 영향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및 협약 △세계적인 리더들이 남긴 기후위기 관련 메세지 등을 한눈에 살펴보도록 했다. 또 라인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표현된 기후행동 실천방법,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담은 포토존과 나만의 두들링 체험 등 영·유아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라인드로잉은 명확한 선과 형태를 표현하기 위해 음영을 넣지 않고 대상을 그리는 예술표현 방법이다.
공단은 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해 개발해 컨텐츠를 선보인다.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전시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과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천적 행동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세종=송신용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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