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소피아는 기존의 리본 스트랩 대신 가죽 스트랩과 메탈 버클을 더해, 섬세한 발레 무드에 절제된 록 감성을 담아냈다. 밑창은 부드러운 곰므 소재로 마감되어 가볍고 유연하며, 일상에서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레페토의 모든 슈즈는 프랑스 아뜰리에서 숙련된 장인의 손을 거쳐 15단계의 공정을 통해 완성된다. 창 안쪽을 박음질한 후 바깥쪽으로 뒤집는 '스티치 앤 리턴' 기법을 사용해, 발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부드러운 착화감을 구현한다. 우아한 실루엣에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한 새로운 소피아는 핑크, 실버, 블랙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전국 레페토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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