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형 산불로 집과 생계의 터전을 잃은 채 대피소로 향할 수밖에 없었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피해 지역에 생필품, 담요, 응급 세트 등 긴급 구호품과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구호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했다.
제이비피코리아 관계자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이비피코리아는 이번 산불 피해 돕기 기부뿐만 아니라 얼마 전 미얀마에서 일어난 7.7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제이비피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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