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피어는 1000회 이상 디도스 공격 모의훈련에 활용된 솔루션으로, 지란지교에스앤씨는 새로운 공격 패턴 적용과 대규모 공격 시뮬레이션 기능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란지교에스앤씨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을 겨냥한 디도스 공격이 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일부 정부 기관 홈페이지가 수차례 공격을 받아 접속 장애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지란지교에스씨엔느 디도스 모의훈련 수요가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약 20개 지자체에서 관련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조달 등록으로 공공기관이 쉽고 신속하게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며 "디도스 모의훈련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국가 기반 시설을 안전히 지킬 수 있도록 보안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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