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의 AI 기반 학습 플랫폼과 교육 솔루션 소개, 한-오스트리아 간 학습 교류 가능성 모색
이날 유비온은 한국형 AIED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AIED 제품과 서비스를 지원하여 한국 교육 기술(K-EDU)의 경쟁력을 자랑했으며, 한-오스트리아 간의 뜻깊은 학습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오스트리아 연방경제상공회의소(WKO)와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에서 주관하여 오스트리아 주요 대학 및 정책기관과 에듀테크 기업 등 교육산업 관계자들로 이뤄진 시찰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비온을 방문하여 한국의 AI 교육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양국 간 에듀테크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최근에는 '코스모스 LXP'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코스모스 AI' 솔루션 라인업을 다채롭게 확장 중이며, 학습자의 개별 특성에 적합하게 학습을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 '코스모스 AI챗봇'과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기능을 지닌 '코스모스 트랜스퍼' 등이 대표로 지원되고 있다.
특히 '코스모스 트랜스퍼'는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다국어로 변환할 수 있는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행사 현장에서 한국어 발표를 독일어로 즉각적으로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와 큰 관심을 얻었다. 또한, AI 모델을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 '딥코 스튜디오',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교구 '딥코 봇' 등 여러 기술들이 시찰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초등학생도 쉽게 접근할 가능한 UI와 직관적인 교육 UX가 특히 눈에 들어온다"라고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이번 시찰단 방문은 한국의 AI 교육기술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교육 파트너들과 꾸준히 교류하여 대한민국 AIED 기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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