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N' 일환...유소년 축구 문화 확대
고교 1·2학년 학생이면 사연 제출하고 신청 가능
고교 1·2학년 학생이면 사연 제출하고 신청 가능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은 유소년 축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그라운드.N'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3회차를 맞이했다. 서울, 경기 북부, 경기 남부·인천,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각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모여 본선을 진행한다.
참가 학급은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이며 같은 반이면 사연을 제출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각 지역별로 4개 팀이 선정되고, 총 28개 팀이 예선전에 참가한다.
예선전은 각 권역별로 내달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학교 중 한 학교의 운동장에서 전, 후반 25분씩 축구 경기를 '풀리그'로 진행하여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학급이 본선에 진출한다.
또한 예선전에 참여한 모든 출전 선수들에게 순위에 따라 '넥슨캐시'를 차등 선물한다. 8월부터 권역별 1위 팀들이 모여 8강 본선을 진행하고, 11월 우승 상금 500만원, 우승컵, 학년 간식 등을 두고 최종 결승전을 펼친다.
넥슨 박상원 FC그룹장은 "유소년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해 올해로 세 번째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고교생들이 참가해 축구를 통해 다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넥슨은 앞으로도 풀뿌리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 사업을 지속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