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이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태광 봄 음악회-함께 봄, 즐겨 봄' 공연이 첫 무대를 열었다.
태광그룹은 이달 30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태광 봄 음악회: 함께 봄, 즐겨 봄 공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첫날 공연에는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출신 음악인들이 무대에 섰다. 첫 연주자로 나선 연세대 피아노 학과 출신 정지혜 피아니스트는 직접 작곡한 '블룸'을 시작으로 프레데릭 쇼팽의 에튀드와 엔니오 모리코네의 러브어페어 등을 연주했다.
두 번째 연주자로 무대에 오른 고유빈 바이올리니스트는 니콜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 가단조(작품 번호 1번)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봄 1악장 등을 연주했다. 이어 대중음악인 로이킴의 '봄봄봄'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태광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 특설무대를 꾸미고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했다. 공연은 30일까지 이어지며 피아노, 색소폰, 해금, 성악, 판소리,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4월에는 점심 식사 후에 흥국생명빌딩으로 오시면 누구나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길 수 있다"며 "음악이 주는 행복과 즐거움으로 따듯한 봄날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태광그룹이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태광 봄 음악회: 함께 봄, 즐겨 봄' 공연이 9일 낮 첫 무대를 진행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은 이달 30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태광 봄 음악회: 함께 봄, 즐겨 봄 공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첫날 공연에는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출신 음악인들이 무대에 섰다. 첫 연주자로 나선 연세대 피아노 학과 출신 정지혜 피아니스트는 직접 작곡한 '블룸'을 시작으로 프레데릭 쇼팽의 에튀드와 엔니오 모리코네의 러브어페어 등을 연주했다.
두 번째 연주자로 무대에 오른 고유빈 바이올리니스트는 니콜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 가단조(작품 번호 1번)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봄 1악장 등을 연주했다. 이어 대중음악인 로이킴의 '봄봄봄'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태광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 특설무대를 꾸미고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했다. 공연은 30일까지 이어지며 피아노, 색소폰, 해금, 성악, 판소리,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4월에는 점심 식사 후에 흥국생명빌딩으로 오시면 누구나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길 수 있다"며 "음악이 주는 행복과 즐거움으로 따듯한 봄날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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