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플러스, 이용자 관심사 공유 플랫폼...게시물 평가 시 토큰 받아
포트리스, 드래곤 플라이트 등 유명 IP 기반 블록체인 게임 선봬
포트리스, 드래곤 플라이트 등 유명 IP 기반 블록체인 게임 선봬
자체 개발 중인 블록체인 커뮤니티 플랫폼 '팝플러스'를 내달 출시한다. 팝플러스는 소셜미디어(SNS)처럼 이용자 기반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를 같은 이용자들이 평가·점수를 주고 활동 지표를 측정해 가상자산 젬허브 토큰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기여 보상 구조는 공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돼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유리해 토큰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도 강화한다. 포트리스, 드래곤 플라이트, 라펠즈M 등 유명 지식재산(IP)을 블록체인 기반의 웹3 게임으로 선보인다. 이 중 드래곤 플라이트와 라펠즈M은 넥써쓰의 '크로쓰'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드래곤 플라이트와 라펠즈M를 플레이하고, 크로쓰 체인 기반 게임토큰인 젬허브엑스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젬허브엑스는 크로쓰 코인과 교환 가능하다.
포트리스는 팝플러스 플랫폼에서 직접 서비스한다. 향후 팝플러스는 캐주얼, 웹 게임 등 블록체인 외 게임도 서비스하도록 고도화한다.
아울러 비피엠지는 올 하반기 갈라랩과 일본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한다. 양사는 유명 호텔 체인 및 숏폼 드리마 서비스와 연계한 멤버십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 등의 사업을 우선 진행하며 이후 사업 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올해는 B2B 기술 서비스 중심에서 B2C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원년"이라며 "앞으로 커뮤니티, 게임, NFT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업으로 선두 지위를 확보하고 활용성 높은 생태계를 구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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