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에 따르면,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내달 7~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전용 84㎡는 5억원 초·중반대로 지난해 조기 계약 마감한 인근 단지와 비슷한 가격에 공급된다. 전용 70㎡는 4억원 중반, 101㎡는 5억원 중후반에서 6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도 6개월 후부터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들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동, 총 70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양주역에서 급행 전철을 이용할 경우 청량리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까지 급행 전철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 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의정부역에서 환승시 GTX-C노선을 통해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와 중심상업용지, 테크노밸리까지 인접해 있어 일찌감치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곳"이라면서 "통상 공사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주상복함입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문의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9년 1월이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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