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4일 대전 본원에서 임승철 신임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임 원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원자력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공직에 입문해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대사관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공사,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원자력 안전 규제 전문기관으로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윤리적이고 투명한 기관상을 정립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기관으로 1990년 2월 설립됐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4일 대전 본원에서 임승철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KI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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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 원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원자력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공직에 입문해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대사관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공사,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원자력 안전 규제 전문기관으로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윤리적이고 투명한 기관상을 정립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기관으로 1990년 2월 설립됐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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