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마드라스체크에 따르면 플로우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한민국해군 △한국인터넷진흥원 △국회예산정책처 △화성시문화재단 △부산시설공단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찰대학교 등 다양한 교육·지자체 기관이 도입했다.
플로우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이나 폐쇄망 운영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협업툴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형'과 '온프레미스형'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제공해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현재 5500개 이상 클라우드 고객사와 60건 이상의 온프레미스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KT, DB금융투자, 삼성생명 등 민간 대기업과 금융기관에서도 활용 중이다.
플로우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프로젝트 이슈 관리, 일정 공유, 메시지, 성과 목표 관리, TFT 운영, 신사업 관리까지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AI 기능을 활용한 실시간 협업, 업무 자동화, 일정 예측 등이 가능하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 그룹웨어 및 인트라넷 연동, 폐쇄망 전용 메신저, 알림 시스템 등은 보수적인 공공 업무환경에서도 도입 장벽을 낮추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플로우는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고 상반기 내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과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등록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보다 빠르게 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학준 플로우 대표는 "공공기관의 협업 방식도 이제는 더 이상 아날로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AI와 결합된 지능형 협업 환경을 통해 공공도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하며, 플로우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닌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수준의 AI 기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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