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무장길 중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더스페이스'는 다가올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의 수혜지로서 주목받으며, 미래 가치를 선점하려는 기업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수동 일대의 가장 큰 개발 이슈는 단연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이다. 오랜 기간 성수동 중심부에 위치해온 산업시설이 철거되고, 해당 부지는 복합문화공간, 상업시설, 주거 및 공공기능이 결합된 대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서울숲과 바로 맞닿아 있는 황금 입지로, 완공 시 성수동 전체의 부동산 가치를 재편할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성수동을 '유니콘 창업 허브' 및 '대형 컬처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상권의 활성화를 넘어, 콘텐츠 제작, 디자인, 패션, IT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려는 정책적 뒷받침이다.
'서울숲 더스페이스'는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도 다수의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글로벌 브랜드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며 성수 브레인 밸리(Brain Valley) 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성수동은 자연환경과 도시 인프라의 조화를 갖춘 보기 드문 입지다. '서울숲 더스페이스'는 서울숲과 인접한 도심 속 녹지환경을 누리면서도,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을 통해 강남·여의도·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에 15분 내외로 접근 가능하다.
이는 도심에서 리조트급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는 매우 이례적인 조건으로, 사무실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브랜드화된 업무 환경으로 인식하는 MZ세대 기업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 연면적 약 2만 5천㎡ 규모로 구성된 '서울숲 더스페이스'는 감각적인 외관, 높은 천장고,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 등 현대적 업무환경의 조건을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다.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입주사 자체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무대이자 실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특히 신생 브랜드나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에게는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수동의 미래는 단순한 지역 가치 상승이 아닌, 서울 동북부 경제축 전환의 신호탄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연무장길 중심에 위치한 '서울숲 더스페이스'는 다양한 개발호재의 직접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희소 입지로, 향후 사무실 공간을 넘어 투자 자산으로서의 가치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개발 본격화 이전에 선제적으로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숲 더스페이스'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 시 자세한 입주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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