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PC·콘솔서 진행...성장 시스템·배틀패스 선봬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공상과학(SF) 세계관에서 이용자는 생존 자원을 수집하고 탈출하는 익스트랙션 장르의 PC·콘솔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는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성장시스템과 배틀패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앞선 테스트에 참가했던 이들은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엠바크스튜디오는 '아크 레이더스'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선 신규 '아크'와 각종 총기 등 장비를 확인할 수 있다.
알렉산더 그론달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6개월간 내부 테스트와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핵심 경험을 확장했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전투와 성장 시스템, 크로스플레이 등을 검증하고 이용자 의견을 듣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해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했고 올해 정식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PC,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X·S,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로 플레이할 수 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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