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이동형 편의점 운영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대학가 축제와 어린이날 행사 등에도 이동형 편의점을 출동시킬 계획이다.
앞서 CU는 논산 딸기축제, 프로축구 K리그 경기장, 벚꽃 축제 등에 이동형 편의점을 운영했다.
이동형 편의점은 CU가 2009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형태로, 3.5톤(t) 화물차를 개조해 만든 길이 7ｍ의 매장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스낵·라면 진열대와 냉장 쇼케이스, 아이스크림 판매용 냉동고, 온수통, 전자레인지 등을 갖췄다.
CU는 수년간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동형 편의점의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운영 건수도 2022년 11건에서 지난해에는 40여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일평균 매출도 전년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BGF리테일 주주 총회에서는 정관의 사업 목적에 '그 외 기타 무점포 소매업'을 추가하고, 올해 이동형 편의점 등 새로운 편의점 모델 사업을 대폭 확대해 고객 이용 편의 향상과 점포 수익 증대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을 내놓기도 했다.
이종대 BGF리테일 영업기획팀장은 "이동형 편의점에 다양한 최첨단 리테일 테크를 접목해 차세대 편의점 모델로 개발하고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과천 렛츠런파크 벚꽃축제 현장으로 간 CU 이동형 편의점. CU 제공
내달 대학가 축제와 어린이날 행사 등에도 이동형 편의점을 출동시킬 계획이다.
앞서 CU는 논산 딸기축제, 프로축구 K리그 경기장, 벚꽃 축제 등에 이동형 편의점을 운영했다.
이동형 편의점은 CU가 2009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형태로, 3.5톤(t) 화물차를 개조해 만든 길이 7ｍ의 매장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스낵·라면 진열대와 냉장 쇼케이스, 아이스크림 판매용 냉동고, 온수통, 전자레인지 등을 갖췄다.
CU는 수년간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동형 편의점의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운영 건수도 2022년 11건에서 지난해에는 40여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일평균 매출도 전년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BGF리테일 주주 총회에서는 정관의 사업 목적에 '그 외 기타 무점포 소매업'을 추가하고, 올해 이동형 편의점 등 새로운 편의점 모델 사업을 대폭 확대해 고객 이용 편의 향상과 점포 수익 증대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을 내놓기도 했다.
이종대 BGF리테일 영업기획팀장은 "이동형 편의점에 다양한 최첨단 리테일 테크를 접목해 차세대 편의점 모델로 개발하고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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